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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콘서트 "지금" 공연 보기 반쪽이는 박정현을 정말 좋아한다. 나도 박정현을 좋아한다. 반쪽이와 처음 만난 날 노래방을 갔었는데 내가 박정현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꿈에"를 불렀다. 지금 까지 박정현 노래 중 가장 좋아한다는 "꿈에"를 말을 한 적도 없었고, 같이 노래방에 가서 자기가 좋아한다는 "꿈에"를 불렀을 때 참 좋았고 나와 잘 맞는다 생각했다. 박정현을 좋아하게 된 일이 군대에 있었을 때 선임이 좋아하여, 휴가 때 새로낸 음반이라고 가지고 와 처음 들어본 앨범이 "박정현 Op.4" 이였다. 그때 처음 앨범을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생각이 난다. 반쪽이는 나중에 살면서 꼭! 한번 박정현의 콘서트를 보고 싶다고 말을 했다. 우리가 결혼하고 벌써 만 12년 되고, 문득 박정현이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하니, 마침 긴 코로나를 .. 더보기
[정보] 2023년 부터 달라지는 것들 더보기
강화도 부자캠핑장 (애견캠핑장) 강화도 차박 이번에 아이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고 이동하기 편안하 차로 바꾸게 되었다. 조금 무리한 부분이긴 하나 아이들이 멀미도 안 하고 특히나 세 자녀 총 다섯 식구이다 보니, 공간도 넓은게 좋을 것 같아 트레버스로 바꾸니, 차박 욕심이 생겼다. 집이랑 가장 가까 캠핑장은 알아보다가 석모도에 있는 부자 캠핑장을 알아보게 되었다. 이곳을 선택 하게된 이유는 우선 넓은 사이트와 애견 동반 캠핑장이 마음에 들었고, 가장 좋은 부분은 집이랑 가깝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 시설도 한몫을 했다. 집 마당에서 키우는 봄이도 같이 데리고 가려니 짐이 여간 많은 게 아니었다. 모든 준비를 끝내고 출발~!!! 오는 길에 잠시 마트에 들러 먹을 것과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석모대교를 건너 약 15분 정도 가니, 도착을.. 더보기
강화도 맛집 외포 횟집 족구 동호회를 가입하여 22년 여름부터 운동을 나갔다. 매주 화, 목 저녁 7시부터 약 10시까지 운동을 하는데 집에 멍하니 있으것 보다는 지역 친목도 참여 하고, 나름 지인도 만들고 또 운동까지 하니, 일석 삼조이다. 모임에 몸담고 있는 회원분들이 너무도 좋으신 분들이고, 나 또한 나이가 있는지라 처음 가입을 하고, 고맙게도 아는 형님의 동호회에 안착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자리를 잡은듯 하다. 운동 신경이 그리 좋지 않지만, 실력을 떠나서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고 같이 운동을 하고 하니 늘 좋은 동호회다. 22년은 송년회를 하기로 하였으나, 인원이 있는지라, 쉽게 날짜를 정하기 어려워 23년 신년회를 한다고 하여, 강화도 외포리 회집에 방문을 하겠되었다. 가끔 외.. 더보기
군산 맛집 순돌이 곱창 한창 군산 문어 낚시를 갈 때마다 낚시만 하고 종종 오는 경우가 있는데 1박 2일 여정으로 낚시 계획은 잡아 군산에서 저녁도 먹고 술 한잔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군산을 내려 갈때 마다 아는 형님(W로 지징하겠다)이 군산에 순돌이 곱창이라고 있는데 그렇게 맛있다고, 이야기를 들어 다음에 군산에서 술 한잔 먹을 일이 있으면 꼭!!! 순동이 곱창을 먹으러 가자고 다짐을 하였다. 군산은 먹거리 볼거리가 참 많은 곳 같다.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그곳 군산이다. 군산항과 거리는 대략 30분~4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군산항 근처에 숙소를 미리 잡고 택시를 불러 이동을 하였다. 드디어 영접하는 순돌이 곱창. 나는 곱창은 소곱창, 돼지곱창등 다 좋아 하는 편이다. 매장 앞에 대기 의자들이 나열.. 더보기
군산 문어 낚시 _ 군산 야간 문어 낚시 (두번째 출조) 처음 백조기 낚시를 체험하고 낚시에 대한 견해가 달라진 나는 낚시에 푹 빠지게 되었다. 솔직히 물고기 낚시의 단점은 미끼다. 갯지렁이, 생새우 등 살아 있는 미끼는 달기가 힘들고 무엇보다 징그러운 부분도 있어 꺼리게 되었는데 친한 형님에게(앞으로 자주 써야 하니 "H"로 표연하겠다) 물어보니, H는 두족류의 낚시만 한다고 했다. 그래서 미끼에 대한 나의 소견을 이야기 하니, 두족류 낚시는 생미끼가 필요 없고 애기(가짜미끼)를 사용한다는 설명에 안심이 되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낚시 또 언제 가는지 데려가 달라고 귀찮게 들러붙었고, H 또한 낚시를 좋아하는지라 너그러이 낚시 계획을 잡아 H와 J(또 다른 형님) 그리고 나와 셋이 군산 야간 낚시를 계획하였다. 여름이라 주간은 너무 더워 야간에 하는 게 힘.. 더보기
창고 만들기 뒷마당에 땅이 역삼각형으로 쓰지 못하는 공간이 있다. 창고가 있기는 하지만 땅이 못생긴 탓에 공간이 아까워 활용하는 차원에서 그곳에 창고를 만들기를 결심하였다. 목표는 최대한 적은 비용!!!! 그리고 활용이 잘 될 수 있도록 말이다. 처음 기초는 사진을 찍지 못하였지만, 가장 많이 든 비용이 기초이다. 버려진 목재보다는 원장으로 되어 있는 목재를 사용하고, 나머지 내장과 마감은 버려진 목재를 활용할 생각이었다. 기초를 먼저 완료하고, 나머지는 수월하게 잡업을 하였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지붕 쪽이었다. 미리 조립하여 무거워 올리기가 너무도 힘들었다. 약 50% 정도 작업을 완료 후 창고에 한번 들어가 보고 싶다는 아이들 성화에 공구며 자재며 다 정리하고, 안에서 피자랑 치킨을 시켜 먹었는데, 앉아서 먹다.. 더보기
오천항 백조기 낚시 (첫출조) 첫 출 조 인생에 있어서 낚시는 어렸을 적 아버지를 따라 민물낚시를 해본 게 처음이다. 그때는 향어, 잉어, 붕어, 가물치등 민물 낚시로 잡아몬 물고기는 민물 비린내가 많이 나고, 나의 흥미에는 크게 다가오지 못했다. 오랜만에 만난 형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바다낚시 이야기가 나왔는데 낚시에 푹~ 빠지신 듯하여, 나중에 나도 한번 경험 하고 싶다고, 물어보니 흔쾌히 같이 가자고 반가워해 주셨다. 7월 무더운 초여름 그렇게 첫 바다낚시 출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이 경기 북부에 위치 하여, 오천항에서 새벽 5시에 출항을 하려면 새벽 2시에는 출발하여야 해서 저녁에 잠이 들어 새벽 1시 반에 졸린 눈을 비비고 나갈 채비를 하였다. 모든 게 처음이라 얼떨떨한 기분과 기대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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